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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회고

냄수 2023. 12. 2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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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3년이 얼마남지않았네요..

22년 다짐을 잘 지켰는지 돌아보고 23년을 정리하고!

24년을 준비해보려고합니다!

 

22년에 저는...

올해에도 취미만들기를 시도해보려구요! ㅎㅎ..
올해에도 경제책 개발책읽기
회사 블로그 쓰기
부수입 만들 활동 알아보기

 

23년에 작은 목표를 세웠었는데 잘 지켰는지 하나씩 점검해보면

 

취미만들기 ✅

23년에 새로운 취미를 만들기위해 노력을 많이한것같네요

춤도 배워보고 배드민턴도 치러가고 스쿼시도 해보고 드럼도 해봤습니다.

드럼은 꾸준히 취미로 하고있고 밴드도 결성해서 같이 합주해봤죠 완곡은 못했지만... ㅎ ㅡㅎ

 

경제책 읽기 ✅

가벼운 책으로 한권 읽었습니다! 손이안가서 책상에 두고두고 읽었네요 ㅋㅋㅋㅋㅋ

 

개발책 읽기 ❎

책은샀는데 읽다가 말았네요 ㅠ..

 

회사 기술블로그 쓰기 ✅

모듈화 개선에 대한 경험을 공유한 글을 하나 썼습니다!

 

부수입 만들 활동하기 ✅

이것저것 서비스를 개발해서 배포해서 운영할 사이드프로젝트를 진행중입니다!

 

목표 달성율 80%네요 😁

 

 

# 2023

월별로 간단하게 있었던 일들을 되돌아볼게요

 

1월 

재직하고있는 회사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아 설계하고 개발을 시작했어요

모듈화를 적용하려고 이것저것 찾고 많이 공부했던 기억이나네요

 

2월

지금도 계속 활동하고있는 매쉬업 13기가 시작된 달이네요!

 

TMI로 아이폰 배터리 수리비용이 오르기전에 배터리교체도 했네요 ㅋㅋㅋㅋ

 

3월

렛츠스위프트 오거나이저로 참여를 시작했어요

행사준비하는것에 평소 관심도 많았고 흥미있어서 지원하게됐죠 

 

방탈출도 처음으로 해봤네요!

처음으로 가봤는데 퀄리티가 생각했던것과 다르게 너무좋아서 방탈출에 대한 편견이 깨진 경험이됐어요

NPC도있고 연기도해주시고 스토리도 있고 인상적이였던 방탈출이였죠

 

4월

베트남으로 여행을 갔어요

처음으로 자유여행으로 갔고, 음식도 많이먹고 잘 쉬다온것같아요

 

건강검진을 처음으로 했어요 검진을 제대로 한적이 없었는데

알레르기 검사에서 알게된 사실도 몇개 있었어요

 

5월

회사의 기술블로그를 작성해서 포스팅했어요

 

원데이 클래스로 아이브 - kitsch 를 배웠어요.

전 춤과 인연이 없다는걸 다시한번 알게되는 경험이었어요 ㅋㅋㅋㅋ

 

운동취미도 많이 한것같아요

평소 해보고싶었던 스쿼시도 원데이 클래스로 배워봤어요

날씨가좋아서 동아리에서 배드민턴도 자주치러 가서

 

5월은 많이 활동적인 달이였던것같네요

 

6월

wwdc23이 열린 달이죠!

친구들과 모여서 채널톡에서 큰 모니터로 같이 관람했어요

같이봐서 더 즐겼던것 같네요

 

7월

동아리 해커톤을 2번이나 했네요

양평에 놀러가서 브랜딩팀끼리 해커톤도하고

문래에서 전체팀이 모여서 해커톤도 했어요

 

처음으로 커뮤니티들이 모여서 개최한 KWDC 1회가 열린 날이네요

행사규모도 크고 세션도 군침도는게 많아서 바로 신청했던것 같아요

 

8월 

드럼학원을 등록하고 취미로 시작했어요

 

매쉬업 13기 활동이 끝났어요!

하지만 브랜딩팀은 끝이없기에 이제부터 시작이죠ㅎㅎ

 

9월

드린이가 밴드 첫합주를 해봤어요

 

10월

랍스타 뷔페인 바이킹스워프에 가봤어요

 

렛츠스위프트 행사가 열린달이네요 걱정이 많았지만 잘 진행돼서 좋았어요

굿즈 디자인을 담당했는데 받으신분들 마음에 들었을지 모르겠어요 ㅎㅎ

처음으로 일러스트도 써보고 발주같은것도 해보고 재밌었어요 :)

 

풋살도 시작했어요

첫 참여때 유산소 운동을 안하다가 오랜만에 해서 그런가 체력이 나쁜걸 엄청 느꼈어요 ㅋㅋㅋㅋ 

 

11월

1년중 쉬어가는 달이였던것 같아요

경기가 안좋다보니 많은회사들이 힘든시기이고 재직중인 회사도 피할 수 없었네요

쉬어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순천여수 여행도 가고

 

지금까지 했던것들을 정리하는 시간도 갖고

 

사이드프로젝트로 짧은 기간내에 프로젝트를 찍어내보자 라는 취지로 많은 프로젝트를 개발하기로 했어요

여러 서비스를 배포하고 돈도 벌고 맛있는것도 먹고 여행도가자 했어요

첫번째 프로젝트로 간단한 게임관련 서비스를 개발중이에요

 

12월

1월부터 시작했던 회사 서비스를 드디어 배포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기존에 배포된 안드로이드쪽에서 흥행을 하지못해서 사업을 종료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약 2주정도 운영될 서비스라 안타깝고 허무함이 많이 들었어요

 

사업이종료되고 개발 일거리가 없어서 기존서비스의 모바일화를 기획하고 디자인을 담당해서 개발일감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동아리 엠티도갔는데 되게 좋은 숙소로 가서 잘 놀다왔어요

 

 

# 커리어 회고

커리어적으로 도전적인 일은?

Tuist 모듈화 시도

암호화 적용한 개발

TCA 적용한 프로젝트 개발

개발행사 오거나이저로 참여

 

 

커리어적으로 아쉬운 점은?

재직하면서 제대로 된 서비스를 운영해보지못하고 배포해도 얼마못가서 사업이 종료된 것입니다.

재직하면서 운영으로부터 생긴 트러블 슈팅 경험을 해보지못했습니다.

재직하면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회사에서의 1년을 되돌아봤을 때 SwiftUI를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말고는 큰 성장을 못한 것 같았습니다.

회사에서보다 동아리와 사이드프로젝트를 통한 성장이 더 크게 느껴져서 아쉽습니다.

 

 

커리어적으로 개선해야할 점은?

내가 정말 하고 싶어하는 서비스라던가 일에 이유를 생각해봐야합니다.

두렵더라도 새로운 도전에 겁먹지 말아야합니다.

회사에서 일하면서 예전의 나보다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만들어가야합니다.

일시간 외에도 부수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찾아 하려고 해야합니다.

이슈해결 과정이라던가 했던일들을 잘 적어 문서화 해야합니다.

 

# 2024 목표

요즘 자기객관화를 할 필요를 느꼈어요

그래서 내년목표로 정해봤습니다.

내가 뭘 정확히 좋아하고 어떤사람인지 뭘하고싶은지 이런 것들을 생각했을 때 딱 떠오르지 않더라구요...

 

앞으로의 개발자로써의 방향성 찾기

3년 4년 5년차가 되며 경력을 쌓을텐데 나는 어떤 개발을 할것이고 어떻게 성장해갈 것인지 방향성을 잡고싶어요

더 이후의 미래계획도 세워보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을 했어요

 

경제공부 하기

올해에는 가볍게 책을 읽었지만

내년에는 경제공부를 통해서 모은 돈을 어떻게 관리하고

자산을 불려나갈 것인지에 대해 공부해서 미래를 준비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직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큰 아쉬움은 서비스의 운영인것 같아요

배포하고 나서 유저들도 없고 항상 결국 얼마 안가서 서비스를 종료하게 돼서 

개발한 기간보다 서비스를 운영한 기간이 짧다보니

새로운 회사를 알아봐야할 것 같다고 느꼈어요

 

블로그 활동

블로그에 개발글만 쓰고있긴한데 꾸준히 쓰는거를 넘어서

내년에는 다양한 활동도... 후기도... 하나씩 틈날때 올려서

블로그를 좀 더 활발히 운영해보는게 목표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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